촛불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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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극]남이 읽는 글 그리고 내가 쓰고 싶은 글잡설 2023. 10. 5. 02:17
남이 읽는 글과 내가 쓰고 싶은 글에는 분명한 간극이 존재한다. 사람들은 검색엔진을 이용할 때 보통 정보성 글을 검색한다. 'ㅇㅇ회사 연봉' 이런걸 검색하지 '퇴근후 오늘의 일기' 이런걸 굳이 검색하지 않는다. 하지만 난 조회수에 관심이 없으니까 오늘의 일기를 써야겠다. 선임으로 부터 30분 일찍 출근해야 하지만 칼퇴근하고(칼퇴가 맞나?) 월급이 안밀린다는 장점을 듣고 나는 입사와 동시에 이직준비를 시작한다. 앞으로 정말 갓생을 살아보겠다 다짐 또 다짐했다.. 인생은 정말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다. 이 노래를 나에게 바친다. GOD - 촛불하나 싸울텐가 포기할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텐가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